|
|
|
|
|
|
|
| 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21.여래신력품(如來神力品) 22.촉루품(囑累品)
23.약왕보살본사품(藥王菩薩本事品)
24.묘음보살품(妙音菩薩品)
25.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
26.다라니품(陀羅尼品)
27.묘장엄왕본사품(妙壯嚴王本事品)
28.보현보살권발품(普賢菩薩勸發品) |
전체 목차
|
| -
보살사상 경구선집 - |
| No.| 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 아
| |
|
삼계의 낡고 썩은 불타는
집에 태어나서
중생의 생로병사와 우비고뇌와 어리석고
어둠에
덮인 삼독의 불을 꺼주고 교화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 하느니라_
비유품 | |
|
|
| 21.
여래신력품(如來神力品)
21-1)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부처님께서 멸도하신 후에 세존의 분신이 계시다 멸도하신
국토에서 마땅히 널리 이 경전을 설하오리다. 왜냐하면, 저희들도 또한
스스로 이 진정한 대법을 얻어서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해설하고
옮겨 써서(受持讀誦 解說書寫) 이를 공양하고자 하옵니다."
21-2)
"이
곳이 곧 도량이니(當知是處 卽是道場) 모든 부처님이 이 곳에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시며, 모든 부처님이 이 곳에서 법륜을 전하시며,
모든 부처님이 이 곳에서 열반에 드셨느니라.
21-3)
"여래가
멸도하신 후에 부처님께서 설하신 경전의 인연과 차례를(因緣及次第)
알아서 |
| 뜻에 따라 진실과 같이 설하되, 일월의 광명이 능히 어두움을
제거하는 것처럼, 이 사람이 세간에서 행하여 능히 중생의 어두움을 소멸하고
한량없는 보살을 가르쳐서 마침내 일승에 머물게 하리라(畢竟住一乘:필경주일승)." _(21:
끝)
22. 촉루품(囑累品)
22-1)
"너희는
마땅히 받아 지니고 읽고 외워서 이 법을 널리 선포하여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듣고 알게 하라. 왜냐하면, 여래는 큰 자비가 있어 모든 것에
아낌과 인색함이 없고 또한 두려울 바도 없으며,
능히
중생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여래의 지혜와 자연의 지혜를 주니, 여래는
이 일체 중생의 큰 시주라(如來 是一切衆生之大施主). |
|
| 너희들은 또한
마땅히 여래의 법을 따라 배울지니 아끼고 인색한 마음을 내지 말지니라."
22-2)
"오는
세상에 만일 선남자 선여인이 여래의 지혜를 믿는 이가 있다면 이 법화경을
연설하여 듣고 알게 할 것이니, 그 사람으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혜를
얻게 함이라(爲令其人 得佛慧故). 만일 어떤 중생이 믿지 아니하면
마땅히
여래의 다른 깊고 묘한 법 가운데서 보여 주고 가르쳐서 이롭고 기쁘게
할지니라. 그대들이 만일 이렇게 하면 모든 부처님의 은혜를 보답함이
되느니라(則爲已報 諸佛之恩이니라)."
_(22:
끝)
23. 약왕보살본사품(藥王菩薩本事品)
23-1)
"내가
온갖 색신을 나타내는 삼매를 얻은 것은 모두 법화경을 들은 힘이니,
내 이제 일월정명덕불과 법화경에 공양하리라."
23-2)
"내가
두 팔을 버렸으니 반드시 부처님의 금빛 같은 몸을 얻을 것이다. 이
말이 진실하고 허망하지 않다면 나의 두 팔을 전과 같이 하소서. 아렇게
서원을 마침에 저절로 두팔이 전과 같아졌으니, 이것은 보살의 복덕과
지혜가 순수한 연고니라."
23-3)
책:無 -출판시 번호가 건너뜀
23-4)
"만일 어떤 사람이 삼천대천세계를 칠보로 가득 채워서 부처님과 대보살과 벽지불과 아라한에게 공양할지라도 그
사람의 공덕이 이 법화경의 네 구절 한 게송만을 받아 지닌 큰 복덕과는 같지 못하니라."
23-5)
"또 제석천왕이 삼십삼천 가운데 왕이 되듯이 이 경전도
그와 같아서 모든 경 가운데 왕이니라(諸經中 王). 또 대범천왕이 모든 중생의 아버지이듯 이 경도 그와 같아서 모든 현인
· 성인과
학·무학과 보살의 마음을 낸 이의 아버지니라(及發菩薩心者之父)."
23-6)
"숙왕화여(宿王華), 이 경은 능히 모든 중생을
구원하는 것이며, 이 경은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괴로움을 여의게 하며, 이 경은 일체 중생들을 이익케 하여 그 소원을 만족케
하느니라."
23-7)
"그대가 만일 이
경을 수지한 자를 보거든 마땅히 청련화(靑蓮華)와 가루향을 가득 담아 그 위에 흩어 공양할 것이니, 공양을 마치고 이와 같이 생각하여
말하되, 이 사람은 오래 되지 않아서
반드시 풀을 깔고 도량에 앉아 모든 마군을 물리치고 마땅히 법고동을 불며 대법고를 쳐서 일체
중생의 늙고 병들고 죽는 고해를 제도하여 해탈케 하리라 생각하라." _(23: 끝)
24.
묘음보살품(妙音菩薩品)
24-1)
"그대가 묘음보살의 몸이 여기 있는 줄로 보나, 이 보살은 갖가지 몸을 나타내어 여러
곳에서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이 경전을 해설하느니라."
24-2)
"만일 성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성문의 몸을 나타내어 설법하며, 벽지불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벽지불의 몸을 나타내어 설법하며, 부처의 몸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
|
|
부처의 몸을 나타내어 설법하니, 이렇게 여러 가지 제도할 바를 따라서
몸을 나타내며, |
| 내지 열반으로써 제도할 이 에게는 열반을 나타내느니라."
24-3)
"선남자여, 그 삼매의 이름은 온갖 색신을
나타내는
삼매이니, |
|
묘음보살이 이 삼매에 머물렀으므로 이렇게 한량없는 중생을 이익케 하였느니라." _(24: 끝)
25. 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
25-1)
"만일 무량한 백천만억의 중생이
모든 고뇌를 받을 적에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듣고 일심으로 부르면 관세음보살이 즉시 그 음성을 관찰하여 다 해탈을 얻게
하느니라."
25-2)
"이 관세음보살이
이와 같은 공덕을 성취하여 갖가지 형상으로 여러 국토에 다니면서 중생을 제도하여 해탈케 하니, 그러므로 그대들은 마땅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관세음보살께 공양해야 할지니, 이 관세음보살마하살이 무겁고 급한 환란 가운데 두려움 없는 것을 보시하니, 이런 고로 이
사바세계에서 모두 그를 이름하여 두려움 없는 것을 보시하는 이라고 하느니라." _(25: 끝)
26. 다라니품(陀羅尼品)
26-1)
"만일 선남자 선여인이 능히 이 경의 사구게로 된 한 게송만이라도 받아 가져 읽고 외우고 뜻을 해설하고
설함과 같이 닦고 행하면 그 공덕이 매우 많으리라."
若善男子善女人이 能於是經에 乃至受持
一四句偈하여 讀誦解義하고 如說修行하면 功德이 甚多리라
26-2)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신주(陀羅尼神呪)는 육십이억 항하사 등의 모든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이니, 만일 이
법사를 헐뜯고 훼방하는 자가 있다면 곧 모든 부처님을 헐뜯고 훼방하는 것이 되나이다." _(26:
끝)
27. 묘장엄왕본사품(妙壯嚴王本事品)
27-1)
"이 두 아들이 큰 신통의 힘과
복덕과 지혜가 있고 오래 전부터 보살이 행하는 도를 닦았으니, 이른 바
단나바라밀다 · 시바라밀다 · 찬제바라밀다 · 비리야바라밀다
· 선나바라밀다 · 방편바라밀다와 자비희사와 내지 삼십칠품의 도를 돕는 법을 모두 명백히
통달했느니라."
27-2)
너희는
이 묘장엄왕이 내 앞에 합장하고 서있는 것을 보는가. 이 왕이 나의
법 가운데서 비구가 되어 부지런히 수행하며 부처님의 도법을 돕고 당래에
성불하리니(當得作佛), 이름은 사라수왕(娑羅樹王)이다."
27-3)
"선지식은
큰 인연이니(善知識者 是大因緣), 이른바 교화하고 지도하여 부처님을
뵈옵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내게 하느니라."
27-4)
"제가
오늘부터는 다시 마음대로 행하지 않겠으며, 삿된 소견과 교만한 버릇과
성내는 것 등의 나쁜 마음을 내지 않으리다." _(27: 끝)
28.
보현보살권발품(普賢菩薩勸發品)
28-1)
"선남자
선여인이 네 가지 법을 성취하면 여래가 열반한 뒤에 이 법화경을 만날
수 있으니, 첫째는 모든 부처님의 호념함이며, 둘째는 모든 덕의 근본을
심음이며, 셋째는 바로 결정된 종류에 들어감이며, 넷째는 모든 중생을
구제하려는 마음을 내는 것이니라."
28-2)
"이
사람이 다니거나 섰거나 이 경을 읽고 외우면, 제가 그 때에 어금니
여섯 개 가진 |
| 
|
흰 코끼리를 타고 대보살들과 함께 그의 처소에 가서 몸을
나투어 공양하고 수호하여 그 마음을 위로하리니, 역시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한 까닭이옵니다."
28-3)
"이
사람이 만일 앉아서 이 경을 생각한다면 그 때에 제가 흰 코끼리를 타고
그 사람 앞에 나타나며 그 사람이
법화경의 한 구절 한 게송을 잊었다면
제가 가르쳐 주어 함께 읽고 외워서 도로 통달하게 하오리다."
28-4)
"만일
받아지니고 읽고 외우고 바르게 기억하고 뜻을 해설하고
말 한 대로
수행하는 이가 있다면,
이 사람은 보현행을 행하여 한량없고 끝없는
부처님의 처소에서 |
| 선근을 깊이 심었으니, 모든 여래께서 손으로 그의
머리를 어루만지니라."
28-5)
"만일
어떤 사람이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그 뜻을 해설하면 이 사람은 임종시에
일천 부처님께서 손을 내밀어 두렵지도 않고 나쁜 갈래에 떨어지지도
않고 곧 도솔천상의 미륵보살 처소에 환생하리라."
28-6)
"보현아,
만일 이 경전을 받아 지니는 이를 보거든 일어나서 멀리 나아가 영접하되
부처님을 공경하듯이 해야 할 것이니라." _(28: 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