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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봉사
불이문
乾鳳寺 不二門[안내문'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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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건립된 경내 출입문으로 사찰
건물 중 한국전쟁 때 유일하게 불타지 않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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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의 낮은 기단 위에 원통형으로 다듬은
높이 1.61m인 4개의 돌기둥 위에
둥근 나무 기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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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 지은 건물로,
다포양식에 겹처마 팔작지붕의 벽이
없는 전각(殿閣)의 구조·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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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둥에는, 길이 90Cm 크기의 도안화된
금강저가 음각되어 있는데, 이는 천왕문을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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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하지 않고, 불이문에
사찰 수호의 기능까지 보탠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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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있는
불이문
현판은 해강 김규진(金圭鎭)의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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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문 앞,
좌측(←) 만해기념관 및 조형물, 반대편(↓)에 차도 입/출구
쪽 해우소, 우측(→)
개울과 건너편에 만일염불회 시설이 있는 주차공간(광장)
- 광장을 벗어나 불이문을 들어서면 길∥좌측으로 축대 위에
범종각이 있고↙,
길∥우측으로는 개울이 흐르고 있는 제법
큰 고랑(하천)이 옆으로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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