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 보살  (觀世音菩薩) _ 육관음 (六觀音)

 

 

 

 

 

        관세음보살 (觀世音菩薩)
 

   육관음 (六觀音)
중생의 구제자로서 인식되는 관세음보살은, 육도(六道)의 중생들에 대하여 구제자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에 관세음보살은 육도 중생들의 구제에 따른 6가지 화신의 모습을 갖추게 되며, 이를 일반적으로 '육관음(六觀音)'이라 부른다. 이들 '육관음'은 각각

 
'성관음(聖觀音) · 천수관음(千手觀音) · 마두관음(馬頭觀音) · 십일면관음(十一面觀音) · 준제관음(准提觀音) ·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을 말하며, 이 '육관음'을 말할 때, 준제관음(准提觀音) 대신 불공견삭관음(不空견索觀音)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 이들 화신은 육도(六道)의 세계를 각각 관할(管轄)하며 교화하고 있다는 보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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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도(六道⇒육취) :
[지옥 · 아귀 · 축생 · 아수라 · 인간 · 천상]도(道)를 말하는 것으로, 유정(有情)들의 세간(世間)을 말하는 것으로, 미혹한 중생들이 윤회를 반복하는 여섯세계를 말한다.

 
 ※육취(六趣) : 육도를 육취라고도 하며, '천상도 · 인간도'는 선취(善趣)라 하고, '지옥도 · 아귀도 · 축생도 · 수라도'를 악취(惡趣)라고 구분한다.

[중생계]
참고:☜

욕 계

 지옥 · 아귀 · 축생 · 아수라 · 인간 · 천상(6천) :☜육도(六道)

색 계

 18천   :☜물질적 잔재가 남아있는 세계

오온(五蘊)

무색계

  4 천   :☜사온(수·상·행·식)의 세계

  십도(十道) :
육도(六道)의 위로 네 단계의 세계를 더해 말하는 것이다.
수행에 의한 깨달음의 과위에 의해 구분 짖는 일체세계를 말(표현)하는 것이다.
즉 '지옥 · 아귀 · 축생 · 수라 · 인간 · 천상'의 여섯세계의 위에 '성문(聲聞) · 연각(緣覺) · 보살(菩薩) · 불(佛)'의 네단계의 세계를 더한, 10단계의 세계를 말함이다.

 

 
① 성관음 (聖觀音:Âryàvalokitesvara) : =본연관음(本然觀音)
지옥도(地獄道)중생의 구제자로서 하얀 몸에 오른손에는 연꽃을 왼손은 가슴에 대고 있으며, 寶冠(보관)에는 無量壽經(무량수경)을 안치하거나 혹은 '聖'字를 표시하기도 한다. 六觀音(육관음)의 本身(본신)으로서 '本然觀音(본연관음)'이라 칭하기도 한다. 고구려의 담징이 그린 성관음보살도(금당 7호벽화)가 유명하다.
 

② 천수관음 (千手觀音:Sahasra-bhuja avalokitesvara) :
아귀도(餓鬼道)중생의 구제자로서 설명된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을 말하며 ‘천’은 무량 ·원만의, ‘천수’는 자비의 광대함을, ‘천안’은 지혜의 원만 ·자재함을 나타낸다.

절에서 공양시간에 천수물(千手水)을 받아 발우와 수저 등을 씻고난 후,
그 물을 대중방 천정에 붙여진 천수다라니에 비춘 다음 아귀에게 공양하는 것은 아귀중생의 구제라는 千手觀音(천수관음)의 역할을 십분 감지한 것이라 하겠다.
'아귀'는 중생의 끝 없는 탐심(貪心)을 상징한다고 한다.

 
③ 마두관음 (馬頭觀音:Hayagrìva avalokitesvara) : 하야게리바(何耶揭梨婆)라 음역
축생도(畜生道)중생의 구제자로서, 3面(또는 4面)의 얼굴에 2개 혹은 8개의 팔을 갖추고 있는데, 얼굴 중 맨위에 있는 것은, 대저마두(戴著馬頭)라 불리우며 분노의 모습을 띄고있는 형상(忿怒身)으로 묘사된다.
인도의 변화의 화신 비슈누(Visnu, 毘濕奴神)의 이야기에 영향을 받아 생겨난 것으로서 이해되며 머리에 말 머리를 이고 있다. 마치 전륜성왕의 보마(寶馬)가 사방을 달리며 모든 것(惡)을 굴복시키는 것처럼, 生死大海를 누비면서 사마(四魔)를 굴복시키는 대 위신력을 나타낸다.
'축생'은 중생의 무명(無明)을 의미한다고 한다.
 
④ 십일면관음 (十一面觀音:Ekàdasa-mukha avalokitesvara) :
아수라도(阿修羅)중생의 구제자로서, 11개의 얼굴을 지닌 형상으로 묘사된다.
'생·노·병·사·우·비·고·뇌' 속의 고난으로 부터 중생들의 끊임없는 원을 자비로 감싸주시는 관음보살의 내용을 형상화 한 것으로,

얼굴 위쪽의 '정면 · 좌측면 · 우측면'에 각각 3개의 얼굴과 뒤쪽 정상에 각 1개씩의 얼굴이 있다. 각각의 얼굴들은 중생들의 원에 대하여, 부드럽게 대처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중생을 위해 무섭게 가르치기도 하시는 관음보살의 대자대비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 석굴암 -

'부조' 형식  
십일면보살

즉 정면(正面) 3개의 얼굴은 자상(慈相; 자비의 형상)을, 좌측면 세 얼굴은 진상(瞋相; 진노의 형상)을, 우측면의 세 얼굴은 백아상출상(白牙上出相; 개狗의 이빨이 위로 치솟은 듯한 모습)을, 뒤쪽면의 얼굴은 폭대소상(暴大笑相;크게 웃고 있는 모습)을, 제일 위쪽의 얼굴은 아미타불의 변화신(變化身)의 모습을 하고 있다. 즉

* 선한 중생에게는 자심(慈心)을 일으켜 칭찬하고  * 악한 중생은 비심(悲心)을 일으켜 고통에서 구하시며  * 바른 행을 하는 자를 보고는 더욱 불도(佛道)에 정진하도록 하는

모습이며, 모두를 포섭하려는 큰 도량과 함께 구경(究竟)에 대하여 설함을, 얼굴의 형상으로써 나타낸 것이다. - 상세내용:십일면관음신주심경(十一面觀音神呪心經)
 
⑤ 준제관음 (准提觀音:Candi avalokitesvara) :↔ 불공견삭관음(不空견索觀音)
인간도(人間道)중생의 구제자로서, 1개의 얼굴에 3개의 눈, 8개의 팔을 가지고 있는 형상으로서 묘사된다. Candi는 淸淨(청정)을 뜻하는 바, 심성(心性)의 청정함을 찬탄하는 이름이라고 한다.
 
3개의 눈에 18개의 팔을 갖고 있으며, 머리에 아미타불의 변화신(變化身)을 모시고 있다. 천수경에는 '七俱지佛母-칠구지 부처님의 어머니'로 표현되어있다.
 
한편 '六觀音'을 말할 때 우리는 준제관음 대신 불공견삭관음(不空견索觀音:아모가 파샤 Amoghapàsa avalokitesvara)을 포함시키기도 하는 바, 여기서 '견삭'이라 함은 새를 잡는 망(빠쳐나가지 못하게 고리가 달려있는 밧줄로 만든 그물망)으로,
 
이 망을 대천세계에 던져 일체중생을 구제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 원력이 허망하지 않음(不空)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 이름을 지니고 있다.
 
⑥ 여의륜관음 (如意輪觀音:Cintàmanicakra avalokitesvara) :
천신도(天神道)의 구제자로서, 친타(사유 · 소원), 마니(진귀한 구슬), 차크라(바퀴 · 영역)을 뜻한다. 여의보주(如意寶珠)의 삼매 속에 머물러, 法의 수레바퀴를 굴림으로서 六道 중생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는 보살이라고 한다.
 
六道(육도) 중생 제도(濟度)의 표시로 6개의 팔을 지니는 즉, 사유(思惟)하는 모습의 팔 및 여의보주(如意寶珠)를 들고 있는 모습, 그리고 염주를 들고 있거나 연꽃 또는 수레바퀴를, 또한 光明山을 누르고 있는 각각 팔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여의륜다라니신주경(如意輪多羅尼神呪經):실차난타역>에 따르면 이 보살은 세간의 재물(금·은 보화)과 출세간의 재물(복덕과 지혜)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준다고 합니다.

20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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