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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석탑(石塔:국보 제 11호)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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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흘림이 있는 사각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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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방과 평방을 가설하고, 그 위에 두공 양식을 모방한 3단의 받침으로 옥개석을 받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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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지(門址) 앞쪽으로는, 높이 3.95m의 화강석 당간지주(幢竿支柱:보물 제 236호)가 동 · 서(90m)에 자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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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幢:깃발)을 거는 - 당간(幢竿:긴
장대)를., 밑에서 받쳐(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돌로 만든 '지줏대'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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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유사'에, "백제 30대 무왕(600~641)이 왕비와 함께 용화산 '사자사'로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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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池)에서 미륵삼존이 출연하여 '미륵사'를 창건하였다 - 지명법사의 도움으로 산을 허물어 못을 메우고 전(금당) · 탑 · 낭무(회랑)를 세 곳에 마련한 가람을 조성 하였는데., 신라 진평왕이 백공(百工)을 보내어 도와 주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발굴조사에서 미륵사가 3원 1가람이며, 산 흙으로 메운 못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밝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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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 실증임을 알 수 있고., 기록에 의하면, 미륵사는 창건 당시 백제 문화역량이 최대한 발휘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라 등 삼국의 기술도 결집 되었음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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