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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하나.! - 어디를 무엇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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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하거나 막연히 보면 - 외형상 모습, 스쳐지나는
소식, 상관없는 이야기로 스쳐 지나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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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과
고통이 내 앞에
사실적 환경으로 처해졌을
때에야 '그것이
다르지 않음'을
크게 느끼는 것은 '하나임을 모르는
것'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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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리앞의 현실이 아니라 하나, 그 옛날
우리들의 아픔이었고 ☞무심히 지나친다면 - 불확실한 미래의
모습으로 다가올 때 - 누구에게 원구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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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픔을 모르는 것은 '가해자'만이
아니라 '무심함'
또한 마찬가지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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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를 보면 B.C.127년 인도 마가다국의
왕자가 티베트지역으로 가 '율부라강'이라는 티베트
최초 왕국을 세웠고, 그의 이름을 '냐띠젠포'라 하였으며, 주변
지역을
통합하였다 한다.
그후 7세기경 강성했던 토번왕국
송첸캄포는, 이웃한 네팔공주 '티준'을
왕비로 맞았으며, 또한 중국 당나라 문성공주도 왕비로 맞았을
정도로 나라가 강성하였으며,
인도에 유학을
보내는 등 불교가 융성하였고, 중국 오대산에 티베트 사원을
세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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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문성공주가 왕비로 오면서 석가모니 불상을 가져왔다고 하는데,
이 불상은 '라모체'사원에
모셔졌다가 이후, 송첸캄포에 의해 건축된 조캉사원에 모셔진
'조워(석가모니)불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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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742년 '티데쪽첸'의 아들 '티송데첸'이
태어나고, 인도의 스승 '시와초(샨다락시타)'와 밀교의
스승 '파트마삼바바'를 모셔왔으며, 754년에는 '삼예'사원
건립하고 티베트인 일곱명을 출가시키는데 이것이 티베트승단이
처음 생기게 된
것이라 한다 - 이후 불교부흥에 애쓰던 '티탈타첸'왕이 반대파에 암살되고, 그의
형인 '랑다르마'가 왕위를 계승했으나,
불교를 반대하는 세력의 조정을 당하다 결국 왕국은 분열되었고,
이후 티베트는 414년동안 왕조 없이 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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