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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승원(僧園)의
규모 · 명칭 | 현재_②
용어 ·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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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의 호칭을 보면
맡은 내용과 위치에 따라 다른 호칭으로 불리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에서 알아본 율주(律主), 방장(方丈), 조실(祖室), 회주(會主),주지(住持)의
호칭 외에
법주(法主)스님이라는 호칭은 불사(佛事)나 회상(會上)에 추대된 덕 높으신 스님에
대한 호칭으로 표현되며, 대웅전 등 법당을 맡아 일체의 소임을
주관하시는 스님을 노전스님이라 칭하며, 부전(副殿)스님은 불당에서 시봉하는 소임을 맡아 의식이나 불공 등을
집전하시는 스님을 호칭합니다.
사찰의 사무(살림살이)를 맡아보는 스님을
원주(院主)스님이라 칭하며, 특별히 사찰에서 돈이나 곡식같은 것을 따로 맡아보는
스님을 도감(都監)스님이라 호칭합니다.
율원(律院)의 책임자를
율주(律主)라 호칭하며,
강원에서 경(經) · 론(論)을
가르치는 스님을 강사(講師)스님이라 호칭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호칭 외에 - 조계종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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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본사에 ① 포교국장
· ② 호법국장
· ③ 기획국장
· ④ 총무국장
· ⑤ 재무국장
· ⑥ 사회국장
· ⑦ 교무국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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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부서를 둘 수 있으며, 각 부서에는 이를 맡아
보는 스님이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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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조계종) 경우 중앙에는
원로회의 · 총무원
· 호계원 ·
중앙종회가 있으며, 또한 교육원
· 포교원 등 중앙 종무기관 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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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내의 각각의 일들을 맡아 보게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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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理判)스님과 사판(事判)스님이라는 호칭은 이러한 연유로 생긴 호칭으로, 보통 사찰(종단)에서
살림살이(경리 · 사무
등) 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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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아 관리 · 운영하는 스님을 사판(事判)스님이라고 호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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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은 불교종단에서 각 종단의 최고 자리에 위치 하신 스님을
종정(宗正)이라
호칭하고 있으며, 이는 종단의 신성함을 상징하는 직위와 권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참고☞ 대한불교
조계종 역대종정]
또한 종단(조계종)의 최고 기구라 할 수 있는
것으로, 17~25명의 원로(승랍 45년 이상, 세속 65세이상, 대종사
이상의 자격)스님으로 구성되는 원로회의(元老會議)가 있습니다.
이 '원로회의'는 종정 추대 및 총무원장 선출 인준
· 종헌 개정·인준
등의 권한이 있으며, 비상시 중앙종회 해산을 종정에게 제청할 수도
있는 사실상의 최고기구입니다.
한편 종단(대한불교 조계종)을 대표하고
총무행정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총무원이 있으며, 책임자인 총무원장은 총무원의 임직원과
각 사찰의 주지 임명 및 종단재산 감독 ·
처분에 대한 승인권등 각종 종단업무의 실질적인
지도자의 소임을 맡게됩니다.[참고☞ 대한불교
조계종 역대 총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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