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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永華寺)에서 교통(버스)편을 제공해 주어,
경기도 화성군에
위치한 조계종 사찰 '무우사'에
영화사 신도님들과 함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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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사'의 공식 일정 내용은 [삼성각 점안식]의
참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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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永華寺)에서 출발하여, 차로 1시간 거리의
'경기도 화성군 정남면 보통리 405번지'에
위치한 무우사는
아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넓은 평야에 위치한 시골의 작은 숲속에
들어 앉은 곳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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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빠져 나와 경기도 국도의 주변의
푸른 숲과 여유로움을 느끼며, 시원한 길을 달려 한참을 가다보니 시골의
읍내, 작은 동네의 입구 같은 곳에 도착하였다.
아직 넓은 길이 나 있지를
않아, 작은
승합차로 갈아타고 좁은 길을 차로
오르다 보니 나무가 하늘을 덮어 터널같은 좁은 숲길 사이로 저만치
무우사의 경내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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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寺) 경내의
입구 앞의 공터에서 차를 내리니, 좌측에는 새로 조성한 '관음보살 입상'과,
'감로찬'이라는 글이 새겨진 돌과 함께 자그마한 샘터가 같이 자리하고 있었다.
우측으로는 작은 계곡의 흐르는 물을 이용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인공의 연못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그곳에는, 그 연못
속을
향하는 작지만 아담한 폭포(?)가 자리잡고 있고, 연못 안에는 연꽃들이 활짝 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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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물 속에 떠 있는
작은 연꽃들이 흔히 보는, 다른 예쁜 꽃들을 보는 것과는 색다른 예쁨을
느끼게 한다. 잠시 같이 한 연못을 뒤로 하고 일행은 대웅전으로 가 참배를 하였다.
점안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웅전을 나와 우측 뒤쪽의 언덕에 위치한 '삼성각'으로 올라갔다.
잠시 후 '삼성각'에서
점안식이 시작되었고, 참석하신 여러 신도 님들께서는 삼성각 앞쪽에
자리하여 함께 동참하며, 순조로이
'삼성각 점안식'을 끝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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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은 모르지만 이곳
'무우사'가 자리한 위치와 모양세가 아주 좋은 느낌이 들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부족하여, 한창 불사 중에 있는데, 처음 이곳에 주지 스님이 와서는 고생을
꽤 많이 했다고 한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곳 '무우사'가
좋은 도량으로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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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가 [?] 화질에 문제가 있지만, 직접
담아오고 싶어 몇 장 찍었다. _20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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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 조계종: 근심
없는 동산 무
우 사 경기도 화성군 정남면 보통리 405번지
☎ (0339)
352-7346 352-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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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