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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1보루'쪽 능선에서 본 용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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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많아 좋다는
것과., 산이 많아 나쁘고
좋지 않다는 것은?!..
산에서
얻는 것이 있어,
이익이
되고 유용하면 좋고., 불편하고
딱히 얻을 것도
없으면 나쁘다 하는.., 사람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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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싫음'이 없이, 함께하는
자연을., 훼손하는 것은 사람이니.,
이만한 교만은 달리 찾아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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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울려 살아가는 인간사도 다르지 않아.,
말없이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에게., 무엇이 그리 궁금하고
답답한지., 멋대로 평가하고·지어내며, 좋고·싫음으로
결론내고., 또한편, 그것에 솔깃해 귀동량 말만 믿고
시시콜콜 스스로의 기분을 토해
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 그러나
그속에서.!
* 스스로의
마음을 찾는
공부(참선·요가··)는 방에서의 행위속에만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
그래서 그
옛날 어느
선사는 '참선해서 성불하려는' 행자에게.,
'生界不減 佛界不增'의
자리를 일깨우니.! -
* 함께하는
행속에, 인간사 귀동량
아닌., 마주하는 자연과 가까이
대하는 환경속에 '정'을
함께해(담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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