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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도움 및 동참' 관련 - 페이지를 만들며...
처음 '홈'을 만들어., 이후 지금까지 몇 해를 보내며.,
홈을 직접
운영해 오면서
- 내용을 정해·
만들고, 자료를 올리고, 소식을
찾고·
전달하는
- 작업이나,
마음씀에서., 이렇게 망설여지는
때는 저희
부부에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조금 나아지면
나아진 만큼., 내용과 자료에 신경을 쓰며 홈을 가꾸고
자료를 올리며, 피곤함과 어려움도 잊으며., 같이 하려는
마음과 함께., 지금까지 이끌어 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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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 본홈은 '불교 종단이나 사찰'과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으며,
그렇다고 보수나 금전적 혜택.,
아니면 '여타의 조그마한 이익'을 누리는 것도
없습니다.
(믿지
않는
이도
있는 것은 당연)
그러면서도, 사찰 단위에서도 안하려 하는 '불교관련
홈'을 개인차원에서 이끌고 가려는
모습이 꽤나 어리석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무엇을
바라고, 계획하거나., 다른 목적이 있어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떤때는 힘이
들고 지쳐., 우리(부부) 둘이서 무엇 때문에, 허리띠를 조여가며., 이렇게 알려
주려고
밤잠을 설쳐가며 애쓰는 것일까 ···?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받기만,
바라기만 하는., '자신들을
위한 부족함'만을 내세우는., -
고마움이나, 애쓴다는
·
수고한다는.,
표현 마져도 모르는 이들을
보면(알면)., 허전함이 몰려 오기도 합니다. -
그러나 한편으로는,
더 알려 주어야., 또한
함께 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변함없이 찾아듭니다.
오고 가지만 말고, 지나쳐
보내지 말고., 깊이 생각하고, 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뒤를 따릅니다.
바르게 알려는 많은 사람들과., 가까이 두려는 많은
사람들 ··· !
우리들
모두는 서로 알고 있는 것을., 서로 알려주고, 서로
배워야 하지 않을까.
왜? '다 가르쳐 주지는 말라'는., 서로를
불신하고 배척하는 말들이., 대자대비를 앞세우는 부처님 도량, 절마당 가운데서
주장하는 올바른 이야기로 들릴까. - 또 한편., 우리들은
왜 ?
주위에 가까이 있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고마움'은.,
그 소중함을 간직하지를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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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편견이나 치우침이 없이 지금까지 나름으로 이끌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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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부족한 부분과.., 여러분의 도움(동참)을 구하려 하니.., 많이
망설여 지기도 하고.,
- 일어날 반사적 편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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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마음도 아니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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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에게 홈(운영)의 솔직한 입장을
정리하고., 지금까지 다소 지체되고.,
늦어지는 부분에
대한 - 이해를
구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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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레,
다시 다짐하는 것은., 도움을
구하는 내용 및 진행과는 별개로 - 최소한 지금까지
해 오던 방법, 나름의 노력과., 같이 하려는
본 홈의 작업은 계속될 것입니다.
힘이 들고, 편하지 않은 부족한
여건은., 여러분이나 저희나 똑같은 삶속에서의 모습, 하나의
상황이나 내용인 '불편한 여건'이고.,
극복해야 하는 '여건'인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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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드리고 싶은 말은, 함께 함을 부탁드리는 '도움
페이지'에
대해 참으로 조심스러운 생각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처럼 여유가 생기는데로 꾸려
나가던 것을.,
* 주위에 뜻 함께하시는 분들과, 보다 좋은 결과를 위해 '구함을 청'하는., 진솔한
마음으로 - 문을 열어 놓은
것으로., 부담으로 받아 들이시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중요한
것은.., 자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 외면하지
않는 '스스로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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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
함께하는 www.buljahome.com
불자홈 담소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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