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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일 전남 장흥 유치면에
자리한 '보림사'에서
'제1차 수륙무차 영산대재'가
봉행되었다. 이곳 '사찰 보림사에서는 처음 봉행'되는 불교의식이었는데,
끝까지 함께하는 적극적인 동참 모습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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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가
'있고 없고'하는 공연이 아닌 "공덕을
나누는 불교 의식"인
것이라, 함께하며 애쓰신 스님들과 불자님들과 원만성료
모습으로.! - 자료와 새로운 인식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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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재(靈山齋)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취산(靈鷲山)에서 법화경(法華經)을
설하시는 도량, 영산회상의 모습을 표현한 '장엄(莊嚴)
의식(儀式)'이다 - 즉, 영산회상 제불보살님들을 모시고
공양을 올리고, 법회의 모습을 재현하며 생사자(生者·死者)
모두 '이고득락을 기원'하는 '봉행(奉行)의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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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재의 일반적 순서는 : ▷시련(侍輦)▷재대령(齎對靈)▷관욕(灌浴)▷조전점안(造錢點眼)▷신중작법(神衆作法)▷괘불이운(掛佛移運)▷상단권공(上壇勸供)▷영산작법(靈山作法)▷식당작법(食堂作法)▷운수상단권공(雲水上壇勸供
= 召請上位)▷중단권공(中壇勸供 = 召請中位)▷신중퇴공(神衆退供
= 中壇)▷관음시식/전시식(觀音施食/奠施食 = 下壇施食)▷봉송(奉送)
및 소대의식(燒臺儀式) 등으로 진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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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모든 불교음악을 총칭하는 '범패(梵唄)'는 범서(梵書)를
찬탄하는 말로, 어산(魚山)이라 하며., 또한 의식에서 행하여지는
무용(舞踊) 동작인 '작법무(作法舞)'는 불법을 짓는 법무(法舞)
의미의 내용으로., 각 절차중에 '수행단계를 표현하는 춤사위'로
시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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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侍輦): 의식을 치룰 도량에 불·보살·옹호신중(8부)·영가를
봉청(奉請)해 모시는 의식으로., "옹호게-헌좌게/헌좌진언-다게-행보게-산화락-나무대성인로왕보살-영축게-보례"의
절차로 진행이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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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령(對靈): '시련'과 더불어 일종의
이운(移運)으로, 법회도량으로 '맞이한다'는 뜻으로., "거불-선소-지옥게-착어-진령게-고혼청-향연청-가영"등의
순으로 진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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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욕(灌浴): 번뇌를 청정케하는,
영가가 해탈문 안쪽 법도량으로 들어올 수 있는 의식절차로.,
"인예향욕편-가지조욕편(짓소리와 더불어관욕쇠 바라)-가지화의편-출욕참성편-가지예성편-수위안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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