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강산:섬,갯벌

내 것·우리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곳

배고픔을 넘어.. 더 좋은, 더 많은, 더 새로운 것등을 향한 끝없는 굶주림을 키우며 헤메기도 한다 - 자연을 체험한다는   자연스러움의 표방과 명목 뒤.. 방금 잡은 것을 활활 타는 불에 올려 태우고.. 몸부림치는 그 모습을, 젖가락을 들고 쳐다보는 아이들의 마음에는 무엇이 자리하게 될까.   그것들을 신나게 방송하는 것은.. 어디를 향한 공익성인가 - 먹지 말고.. 방송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를 한번쯤은 생각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화면을 바꿔 생명사랑 생명존중을 논 한들.. 진실성이 가까이 하겠는가. -* 마음에 정이 없는 사냥꾼은 사냥감만 얻지만.. 정이 함께하는 이는 먹거리와 함께 고향을 지키고 - 무정한 사냥꾼은 사냥기술만 늘지만, 정을 지닌 사람은 감사와 고마움인 상생의 자리도 함께 크지 않겠는가. - 변해가는 세계화 속에서.. 설자리 없는 야만성이나 무분별한 홍보 - 돈으로 하는 광고성 문구가 무엇을 전해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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