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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고.,
가고 싶은
곳 찾아,
훨훨 자유롭게
오고·가는
새들이., 마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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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곳 -
그 하늘
아래 작은
장소 임진각
- 오고·가지 못함을
달래듯., 수많은 사연들이.,
망향의 원구(마음)을 붙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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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짚고서야.,
한구석 달래지는지.,
막혀있는
것을 알고도.,
한결같이
닫힌 '문(벽)'까지
다가 간다.
- 아마도,
보고·느껴지는 것은
'이념의
벽'
실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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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분단' 이전에.. 사상(사고)의 대립에서 시작된
모습 -
내것 · 내
생각만
옳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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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해야한다는
-
아집과 편견이 삼켜
버린
화합의
배설물.,
그 상처가 아닌가.!
*지금도 치유되지
않아, 앓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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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라는
'종족·무리지어감'
이후,
뭇 생명체들과 다르게,
생존문제가 아닌, 생각(사상)·마음(기분)에
의한 살육·분열이 끊이지 않는 모습들.! -
그
'행위·부산물'이
어떻게 '영웅·업적'으로 미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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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나지
않는 행위(악습)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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