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중 하나인 적벽강은
원래 후박나무(천연기념물 제123호)가 있는 격포리부터 용두산을 감싸는 2Km의
해안선을 일대를 말하나, 내려갈 수 있는 몇
곳을 보게
된다
몽돌(모가 나지 않은 둥근돌)은 밀물과
썰물 파도에 의해 침식되고 다듬어져, 암석해안의 절벽
밑에 몽돌해안이 형성되는데, 이곳 적벽강에서 이 몽돌을
많이 볼 수 있다. 붉은색을 띤 암벽, 묘한 형상의
바위, 가파른 절벽과 동굴이 어우러진 이곳 모습이, 중국의 소식(소동파;1036~1101)이
놀던 적벽강(중국 황주)과 비유되며 같은 명칭이 쓰였다 한다.
이곳에서 해안가 길을 따라가면 위쪽으로 '고사포 및 변산'해수욕장과,
군산을 연결하는 새만금방조제(2007완공)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