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매표소에서
좌측은 ▲서복사지(西腹寺址)로
향한다.
우측길로 오르니 삼충사(三忠祠)
앞쪽에는 아침운동을 나온 주민들이
베드민턴을 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삼충사는 백제말의 충신인 성충·흥수·계백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57년에
세워졌다고 하며, 해마다 10월이면
이곳에서 백제문화제때 제향을
올리고 구국충절을
기리는 행사가 있다고 한다. -*
이곳을 지나면 영일루(迎日樓)현판 누각이 있다.
이곳 부소산성의 맨 동쪽 봉우리에 세워져 백제왕과 귀족들이
멀리 계룡산
연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으며 국정을 계획, 나라의
평안을 기원했던 영일대(臺)에
세운 누각이라 한다. 조금 더 가면 산성
동남쪽에 있는 창고인 군창지(軍倉址)
- 곡물을
저장하는 창고나 유사시 피난시설로 보이는 시설
-터를 지나게 된다. 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