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 중에서 _'팔상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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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법륜과 중생구제의 삶 : 위없는 정각을 이룬 부처님은 자신의 법을 전하기 위해 바라나시(Baranasi)의 녹야원(Migadaya)으로 향하였으며, 다섯 비구는 멀리서 다가 오는 부처님을 보고는 다섯 비구들은 부처님이 자신들 앞에 오면 외면하려 하였으나, 이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고는 성인이 되었음을 알고, 일어나서 공손히 예를 올리고 가사와 바루를 받거나, 자리를 펴거나, 물을 가져와 발을 씻으려는 이도 있었던 것이다. 이 자리에서 부처님은 이들 다섯 비구들에게 첫 설법을 하시게 됩니다. "다섯 비구들이여, 너희들은 이전에 내가 이와 같이 모든 근이 청정하고 광명이 빛나는 것을 본 일이 있는가"   때에 다섯 비구는 내게 대답하였다. "이전에는 그대의 모든 근이 청정하고 광명이 빛나는 것을 본 일이 없다. 그대 고타마여, 지금은 모든 근이 청정하고 형색이 지극히 아름다우며, 얼굴에 광명이 빛나는 것을 본다" 나는 그 때에 곧 그들에게 말하였다. "다섯 비구여, 마땅히 알라, 도(道)를 닦는 모든 사람으로 배워서는 안 될 두가지 치우친 행이 있으니, 첫째는 욕심과 향락의 하천한 업으로써 범인의 행에 집착하는 것이요, 둘째는 스스로 번거롭게 하고 스스로 괴롭게 하여 성현의 법이 아닌 것으로써 도리에 맞지 않는 일이다. 다섯 비구들이여, 이 두가지 치우친 행을 버리고 중도(中道)를 취하면 밝음을 이루고, 지혜를 이루며, 정(定)을 성취하여 자재를 얻고, 지혜로 나아가고, 깨달음으로 나아가고, 열반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 중도란 이른 바, 팔정도(八正道)이니, 바른 견해와 나아가서는 바른 선정으로서 이것을 여덟가지라 한다"  ··· ··· ··· 나는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다섯 비구들이여, 오욕(五欲)의 공덕이 있어 사랑할 만하고 즐길 만하여, 마음으로 생각할 만하여 욕심과 잘 어울린다. 어떤 것이 다섯인가. 눈으로 빛깔을 알고, 귀로 소리를 알며, 코로 냄새를 알고, 혀로 맛을 알며, 몸으로 부딪침을 아는 것이다.   다섯 비구여, 어리석은 범부는 많이 듣지 못하고 착한 벗을 만나지 못하며, 거룩한 법을 알지 못하고 거룩한 법을 모시지 못한다. 그는 부딪쳐 물들고 탐하고 집착하며 교만스럽게 받아들여 그 재앙을 보지 못하고, 그것을 벗어나는 길을 보지 못하면서 그것을 받아 쓴다. 마땅히 알라. 그는 모진 악마를 따르고 스스로 모진 악마가 되며, 모진 악마의 손에 떨어지고 악마의 그물에 걸리고 악마의 얽기에 얽히어 악마의 올가미를 벗어나지 못한다. 다섯 비구여, 마치 들사슴이 올가미에 걸리는 것과 같으니 마땅히 알라. 그는 사냥꾼을 따르고 스스로 사냥꾼이 되며, 사냥꾼의 손에 떨어지고 사냥꾼의 그물에 걸리고 사냥꾼의 그물에 걸리어 사냥꾼이 와도 그것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와 같이 다섯 비구여, 어리석은 범부는 많이 듣지 못하고 착한 벗을 만나지 못하여, 거룩한 법을 알지 못하고 거룩한 법을 모시지 못한다. 그 오욕의 공덕에 부딪쳐 물들고 그것을 탐하고 집착하여 교만스럽게 받아들이어 그 재앙을 보지 못하고, 그것을 벗어나는 길을 보지 못하면서 그것을 받아 쓴다. 마땅히 알라. 그는 모진 악마를 따르고 스스로 모진 악마가 되며, 모진 악마의 손에 떨어지고 악마의 그물에 걸리고 악마의 얽기에 얽히어 악마의 올가미를 벗어나지 못한다. 다섯 비구여, 많이 아는 거룩한 제자는 착한 벗을 만나고 거룩한 법을 알며, 또 거룩한 법을 모신다. 그는 이 오욕의 공덕에 부딪히지도 않고 물들지도 않고 집착하지도 않으며, 또한 교만스럽지도 않고 받아들이지도 않아서 그 재앙을 보고 그것을 벗어나는 길을 보아 그것을 취해 쓰지 않는다. 마땅히 알라. 그는 모진 악마를 따르지 않고 스스로 모진 악마가 되지 않으며, 악마의 손에 떨어지지 않고 악마의 그물에 걸리지 않고 악마의 얽기에 얽히지 않아 악마의 올가미를 벗어난다.  · · · · · · · 略 · · · · · · ·        - 중아함경 권 56, 라마경(羅摩經) 녹야원에서 다섯 비구에게  붓다의 가르침을 폈으니 이를 초천법륜(初轉法輪)이라고 한다. 붓다는 다섯 비구에게 욕락과 고행의 두 극단을 버리고 중도를 취해야 할 것을 가르쳤으며 사성제(四聖諦)의 법문을 설하여 그들을 진리의 세계에 눈뜨게 하였으며, 이들 다섯 비구는 붓다의 최초 제자들이 되었다. 이로써 불[佛:Buddha 부처님] · 법[法:Dharma 진리] · 승[僧:Samgha 무리(승:乘)]의 삼보가 처음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 그 때 당시 바라나시의 한 부호의 외아들인 야샤(yasa)라는 청년이 녹야원에서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출가를 하였으며, 그의 부모와 아내도 붓다의 가르침을 받고 최초의 재가제자가 되었으며, 그의 친구 50여명도 가르침을 받고 붓다의 제자가 되었다 합니다.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바라나시 신선이 살던 녹야원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미 인간과 천상의 모든 얽매임의 굴레를 벋어났다. 너희들도 인간과 천상의 굴레를 벗어났다. 너희들은 인간의 세상에 나가 많은 사람들을 제도하고 많은 사람들을 이익되게 하여 인간과 하늘을 안락하게 해야한다. 둘이 짝 지어 다니지 말고 한 사람 한 사람씩 홀로 가라. 나도 지금 우루벨라촌으로 가서 세간에 돌아다니겠다."  _잡아함경 권 39, 승색경(繩索經) 부처님은 성도 후 45년 간 인도의 전역을 다니며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의 해소(해탈)를 위해 끝 없는 유행을 계속하며 '깨달음'의 내용을 전해 주셨습니다. - 생사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남을 위해.., 중생들과 함께 하셨던 것입니다. 기원전 483년, 인도의 전역을 다니며 끝없는 유행을 계속하며 '깨달음'의 내용을 전해 주시던 석가 세존은 나이 80세에 쿠시나가라(Kusinagara)국의 살라(Sala)나무 숲, 살라나무(쌍수)아래에서 많은 제자들에 둘러 쌓여 입적하셨습니다 "모든 생하는 것은 반드시 멸하는 법이다. 그러니 부지런히 힘써 해탈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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