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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비로사나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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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진신(眞身)을 높여 부르는 칭호로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라 불리워지며 우주의 실상(實相)을 여래로 형상화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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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사나불(〃舍那佛) · 노자나불(盧遮那佛) · 자나불이라고도 하며, 광대하고 원만한 여래의 빛이 두루 미치지 않는 곳이 없으므로 대일여래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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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크리트 바이로차나의 음역으로 ‘태양’이라는 뜻인데, 불지(佛智)의 광대무변함을 상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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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겁해(無量劫海)에 공덕을 쌓아 정각(正覺)을 성취하고, 연화장(蓮華藏)세계에 살면서 대광명을 발하여 법계(法界)를 두루 비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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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종(華嚴)의 본존불(本尊佛)이며, 법상종(法相宗)에서는 노사나불(盧〃) · 석가불(釋迦佛) · 수용신(受用身) · 변화신(變化身)으로 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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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불은 자성신(自性身)이라 하여 구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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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天台)에서는 비로자나불 · 노사나불 · 석가불을 법신 · 보신 · 응신에 배치하여 설명하며.., 밀교(密敎)에서는 대일경(大日經) 설을 계승하여 대일여래와 동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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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여래외에 대광명편조여래(大光明遍照如來), 대일편조여래(大日遍照〃), 광박신여래(廣博身〃), 편일체처여래(遍一切處〃), 최고현광안여래(最高顯廣眼〃), 광박엄정불(廣博嚴淨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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