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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후
지배계급이 된 아리야(àrya)민족.
아리야(Ârya)족은
중앙아시아에 살다가, 인도와 이란으로 이주한 게르만계의
지파(支派)로, 약 BC1300년 전후에 인도에 침입하여('펀자브'지방:
인더스 상류 지역) 원주민을 정복한 민족이다.
청동기문화와
가부장(家父長)적 가족문화의 부족으로, 자연현상을 신격화한
다신(多神)적인 신앙을 숭배하는 민족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당시 인도에 거주하고 있던 '원주민(침략 이전의 주민)'들은
- 문다인 · 드라비다인 · · 등을
말하며, 이들은 시바(Siva)敎의
원형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고고학의 조사로
나타난다.
이들(원주민)은 '아리야'인의 침략으로, 지배를
받게 되어 노예의 위치에 놓이게 되었으며, 이로부터 인도에는
지배자인 아리야인과 피지배자(노예)인 원주민의 두 계층(신분)이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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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문교 시대.
일부
아리야인들은 BC 1000년경부터 비옥한 갠지스(강가 Ga ga)강
유역까지 이동을 하였으며, 비옥한 상류지역에서 농경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철기를 쓰기 시작하였다.
이들 아리아인은
바라문교 문화를 이루게 되며, 카스트(네 가지 계급)인
사성(四姓)제도가 생기게도 된다. 즉 초기의 자연현상을
신격화한 다신(多神)적인 신앙에서 여러 신(천신)들이 의인적으로,
다신에서 일신으로 변화를 하였으며, 다신의 독자적인 성격은
일신의 여러 다른 이름(異名)이라는 개념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이러한 종교적인 사상은 더욱 변화를 가져와,
이
세상은 태초부터 범(梵 Brahman)이라는 인격신이 있어 모든
것을 창조하였으며, 이 범(梵)이 곧 본질이라는 것이다.
또한 창조자이며 지배자인 범천(梵天)을 조종할 수 있는
'제사(祭司)'를 관장하는 사제자의 신분-(범천과 연결되는
신분)-은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바라문교의 변화와 함께, 인도에서는 바라문 즉 브라만(Brahman)의
사제자 · 크샤트리아(Kshatrya)인 무사계급 ·
바이샤(Vaisya)인 서민(농업 · 상업)계급 ·
수드라(Sudra)인 노예계급(원주민)의 네 계층(신분) 및
이상의 네 계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불가촉민(不可觸民)'까지의
계급사회(카스트)를 이루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침략으로
지배를 당하게 된 인도지역의 원주민들은 육체적인 노동이나
잡역에 종사하게 되었으며, 이전에 없던 이러한 '카스트'제도의
발생은 고대 이란의 "제승(祭僧)·무사(武士)
· 농민(農民) · 공장(工匠)"의 네 가지
신분계층인 '네 다하'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이 된다.
당시
인도에서의 이들 신분(카스트)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하며, 태어난 신분에서 벗어날 수도 없었으며, 차별적인
신분간의 결혼은 물론 사교도 금지 되었기에, 이러한 카스트
제도는 신분간의 귀천과 빈부의 차이를 가져왔으며, 신분의
높고 낮음에 따른 서열(계급)적인 인간의 차별이 생기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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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다' 성전의 성립
이러한
바라문사상의 핵심인 베다(Veda)는 [리그베다(Rg-〃) ·
사마베다(Sàma-〃) · 야주르베다(Yajur-〃)
· 아타르바베다(Atharva-〃)]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리그베다(Rg-〃)로 약BC1500∼1000년 경 성립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BC1000년∼BC700년 사이에 '리그 베다'로
이어지는 3개의 성전이 성립되며, 이들 성전은 지금까지도
브라만의 성전으로서 귀중하게 여겨지고 있다.
참고:_<[리그베다_베다의
여러 신(神)을 찬미하는 찬가(讚歌)의 집록(集錄)] ·
[사마베다_제식(祭式) 때 제관(祭官)이
부르는 가영(歌詠)의 모음집] · [야주르베다_전승(傳承)되어
내려온 경험적 의학(醫學)]
· [아타르바베다_브라만교의
경전(經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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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문과 뜻을 달리하는 신흥(수행)사문들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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