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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보전을 돌아 나와, 다시 ↙첫갈림길에서
아래쪽(사진의 우측)으로 내려가면 언덕 바로 뒤편, 불당인 보타전과
루(樓) 보타락이 시야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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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
입구쪽:↙보타락:↗보타전·해수:의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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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보전 :▣: 낙가전/의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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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지는
길·곳·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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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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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樓)
↙보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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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각
보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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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 않은 두 건물, 불당인 보타전과
누각(樓閣)의 모습인 보타락(寶陀洛)이 연못 위쪽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자연스럽던 연못의 모습은 없어지고, 돌로
쌓아 만든 사각형의 커다란 틀 모양의 연못으로 변화된 인공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 연못의 위쪽, 7관음 32응신 1500관세음보살이 있는 보타전
앞, 아래쪽으로 자리한 보타락의 안내문에는, "범어:
Potalaka)_'보타락'이란 우리말로는
광명(光明), 해도(海島), 소화수(小花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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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 보살님의 진신(眞身)이
상주하는 지명(地名)으로.., 관세음 보살의 영장(靈場)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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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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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관세음보살의 진신을 친견(親見)하고, 불가사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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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피를 입은 한국 제일의 관음도량이다.
그래서 보타전과 함께 이 누각을 짓고, 보타락이라 명명한 것이다"라는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
보타전의 좌측 (전각을 돌아) 뒤쪽으로는
'해수관음상'이 있는 산 정상으로 오르내리는 포장된 언덕길이
자리하고 있고(↗), 누각(보타락) 옆으로 난 길을 계속 내려가면,
의상기념관 및 찻집과 기념품점이 모인 마당을 지나, '의상대'와
'홍련암' 또는 '후문'으로 빠져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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