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2년(1624) 시작된
남한산성 수축시., 승군의
숙식과 훈련을 위해, 이후 건립한 군막사찰이었다. 남한산성 내에 있던 9개의
사찰 중 당시 모습으로 남아 있는 유일한 사찰이다.
남한산성 동문(東門)에서
동북쪽으로 약 350m 거리에 위치한 '망월봉의 남사면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문화재 자료
15호로 등록되어 있다 '장경사(長慶寺)'는 남한산성 축성 중(인조16년, 1638년경)에
'개원사(開元寺), 국청사(國淸寺), 남단사(南壇寺),
동림사(東林寺), 천주사(天柱寺), 한흥사(漢興寺)'등과
함께 새로이 창건된 사찰로, 기존의 '망월사(望月寺)와
옥정사(玉井寺)'와 함께 남한산성에는 9개의 사찰이 있었으나,
8개 사찰은 모두 훼손되고 장경사 만이 창건 이후부터 남한산성에
남아
있는
유일한 사찰이 되었다.
경기도
남한산성
[장
경 사]
↗
갈림길에
놓인
또한 장경사(長慶寺)의
전각은 조선후기 '사찰의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주요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건축물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