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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원 사(覺願寺)_대한불교 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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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원사는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뜻에서 (1977년
5월)건립 된 절(寺)로 대한불교조계종에 등록되어 있는 사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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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가 약 3만평의 규모라고
하니, 꽤나 큰 규모의 사찰이라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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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전 ·
건물 하나 하나의
크기도 대단해서 일반사찰의 크기에 2~3배 이상 큰 느낌이 든다.
각원사에 들어서면 우선 축대
위에 지어진 2층의 누각으로 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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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祖山樓(태조산루)의 장엄한 모습이 눈앞에 들어 온다. 축대와 함께
쌓여진 정면으로 난 계단을 오르면 누각의
아래층에 이르게 되며, 여기에는 '치미'라고 하는 큰 구조물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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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루'의 아래층에 있는,
이(치미)는 대웅보전의 치미(건물 지붕의 용마루
양 끝에 얹혀 있는 장식)를 전시해 놓은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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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미
| (태조산루)
누각의 2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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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미'의 높이가 어른 키
보다도 훨씬 크니, 대웅보전 건물의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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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는 정도 인지를 미뤄 짐작하여 보시면 대략 상상할 수 있으리라.
- ↗'태양의 성종(聖鐘)'이라고
칭하는 종이 자리하고 있다. 건물의
크기와 마찬가지로 종의 크기도 엄청 크다. 1990년 만들어진 높이 4.12m, 직경 2.5m, 무게는
20톤이라 한다. 그리고 이 '태조산루'는 뒷편에서 보면 '성종루(聖鐘樓)'라는 현판이
붙어 있어, 위치에 따라 다른 이름의 현판이 놓여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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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의 2층이나 뒷편 돌계단을 올라서면 절의 전체 (경내)모습을
볼 수가 있다. 누각(태조산루 · 성종루)의 밑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운동장
같은 넓은 마당의 저편에 '대웅보전'이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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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전각으로
정말 엄청나게 큰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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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각을 지나 좌측으로 언덕을 조금 오르면 '청동대불 봉안도량'이라고
하는, 청동으로 된 대불이 왼손이 아닌 오른손을
들고 자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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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을
짙은 녹색으로 칠한 이 대불은 '좌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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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높이가 15m라 한다. 얼마나
큰지는, 손톱 길이가 30cm, 귀의 길이가 1.75m라고 하니, 이를 통해 짐작해
보거나 아래의 사진에서 참배를 하는 신도님들의 모습을 비교하여
참고하시면, 대략 가늠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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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대불
쪽으로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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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대불(아미타불
좌상) |
이동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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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오늘 성지순례를
오신 많은 신도님과 함께, 향을 피우고 대불(아미타 좌상)의 주위를 3번 돌며 함께
기원을 드렸습니다. 남북통일, 그리고 모두 모두의 소박한 소원들이
두루 두루 성취 이루시기를 ··· 청동대불에서 참배를 한 후 대불 앞의
큰 마당을 조금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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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한편으로 '남북통일 기원비'가 자리를 잡고 있다.
이 비는 각원사가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뜻에서 (1977년
5월)건립 된 절(寺)인 것을 생각해 볼 때, 각원사의 건립의 의미를
함께하고 있는 '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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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대웅전(大雄殿),
설법전, 관음전(觀音殿)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청동대불(높이 12m,
둘레 30m, 무게 60톤).
또한 1996년 10월 15일에 낙성된 대웅전은
목조
건물로는 국내 최대의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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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원사의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203개의 계단의
수(數)는, 백팔번뇌, 관세음보살의 32화신, 아미타불의 48원, 12인연,
3보(寶) 등 불법과 관계있는 숫자를 합해서 정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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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원사는 주위의 일반적인
사찰보다 엄청나게 큰 규모로 지은 사찰이다. 모쪼록 건물이나 불상의 규모 만큼이나 큰 불법홍포의 도량으로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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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이곳을 찾은 많은 분들을 위해, 작은 안내 복사물 한장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배려의
아쉬움도 있었다.(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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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원사 : 천안시
안서동 태조산
충청남도
천안시 안서동 산 98-83
☎ (041) 56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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