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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마애여래의상(法住寺
磨崖如來倚像) : 보물 제 216호
높이
약 6m나 되는 큰 바위에 볼록 새겨진 이 여래좌상은 보기 드물게
의자에 앉아 있는 의상(倚像)으로 옆에 조각된 지장보살과 함께 법주사의
성격을 알려주는 미륵불상으로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마애불(磨崖佛:암벽에 새긴 불상) - 둥글고 온화한 얼굴,
길고 큼직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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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눈섭, 뚜렷한 눈두덩, 꽉 다문 두꺼운 입술 등은 길다란 귀, 삼도(三道)의
표현 등, 고려 초기 마애불의 특징적인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넓은 어깨에 비해서 유난히 잘록한 허리는 비사실적인 수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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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점은 거의 수평적으로 처리한 조각 수법에도 나타난다.
불상의 오른쪽 오목하게 새겨진 마애조각은 선사시대 암각이라는 일설도
있지만.., 의신조사가 불경을 실어오는 모습과, 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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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을 구했다는 법주사 창건설화와 관계되는 암각화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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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전
앞쪽에 놓인 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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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전은
마애불 바위 뒤편☞ '석조'의 뒤편 나무 숲
뒤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존사리탑(世尊舍利塔) 등이 이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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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석조(法住寺 石槽) : 충북 유형문화재 제 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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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석조는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긴 네모꼴의 큰 물통이다. 높이 94Cm, 길이 446Cm, 폭 340Cm이다. 신라
성덕왕 19(720)에 만든 것이라고 전하며, 비교적 잘
보존되고 있으며 3,000 승도가 물을 저장 사용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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