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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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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산 법흥사(法興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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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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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사 가는길 -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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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사(法興寺)는
신라시대 선덕여왕 12년(643), 자장율사가 중국 종남산 '운제사'의 문수보살의
석상 앞에서 7일간의 정진기도 끝에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문수보살로부터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등을 전수받아 사자산(연화봉)에
불사리를 봉안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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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사는 창건 당시에는 '사자산사'라
명칭하였으나, 1939년 중수 불사시 '사자산적멸보궁'이라 개칭하였다
하며, 이후 다시 지금의 법흥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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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사는 서기 847년에 신라말의
선승, 철감(澈鑑))국사 도윤(道允,798∼868)이 중국
선종 시조인 마조도일 선사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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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전수 받았으며, 사자산 법흥사에 선문을
개창하여 구산선문 중 사자산 문좌의 중심도량이 되었으며, 이후 도윤의 제자
징효절충국사에 이르러 더욱 번창하여 선승들이 2,000명이나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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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사 적멸보궁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기 때문에, 법당의 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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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주불)이 자리하고 있지를
않다.
단지 법당의
한쪽 벽면에 유리로 된 창으로 되어 있으며, 이 창을 통하여
자장율사께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 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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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장율사가 수도한 곳 - 으로 전해지는
토굴이 창을 통하여 보이도록 되어 있다. 이는 '보궁'들의 일반적인
모습(유리벽 구조)이다. 이 창을 통해 보이는 봉분 형태의
주위에는 토굴과 보물 제 612호인 징효대사 보인탑과 토굴의
작은 입구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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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분 (石墳): 내부의 높이는 160cm, 깊이 150cm, 너비
190cm로 토굴 주변에 석축을 쌓아 올렸다. 지금의
가람은 번창했던 옛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고, 일부만 남은
흥녕 선원터 등이 수행자들과 참배객을 맞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 법흥사는 지난날의 번창했던 모습을 되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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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불사를
통해 옛 모습을 갖추려는 불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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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효국사 탑비(澄曉國師 塔碑)
:
보물 제612호(조선).
징효국사의 탑비로 귀부(龜趺)와 이수, 비신(碑身)이 완형으로 우수하게
남아 있습니다.
거북모양의 귀부 등에는 귀갑문이 뚜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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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되어
있으며, 입에는 여의주를 물고 있다. 비신에는 징효국사의 행장이 적혀
있는데 전체적으로 조각 수법이 선명하고, 우수하게 잘 남아 있는 중요한
탑비 유물로 전해지고 있다_[20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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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사(法興寺) ☎ (0373)
73 - 8177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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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분☞  2006년
봉축소식/안내page ⇒
2006.5.5.부처님오신날/사월초파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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