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鐘閣)
휘어지며 자란,
자연목의 모습과 형태를 그대로 다듬어 지붕을 받치는 기둥으로
삼아 만든 종각의 모습이 남다르다. 위쪽 결구와 아래 받침돌 모습속에
기쁨의 모습들
보수공사중인 개심사 종각 아래에서 가람의 우측에 있는 계단을
오르면불전마당에 이르게 된다. 중간에 아래쪽 텃밭의 위쪽 부속시설이 있는
공간으로 통하고., 계단의 위쪽에는 대웅전 앞마당 좌측의
무량수각(无量壽閣)과 이어지며 만들어진 전각의 측면부분
출입구 앞쪽으로 나 있는 길 - 좌측으로는 대웅전 앞마당, 우측으로는
개심사 명부전으로 - 이어지는 길목으로 오르게 된다. 최소한의
가공만으로 전각 기둥으로 사용한 색다른 모습이 개심사
이곳 저곳에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