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산(靈長山)
서남쪽 기슭,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216-1'에 있는 사찰 봉국사(奉國寺)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의 직할교구
사찰로.., 고려 현종 19년(1028) 법현선사가 이곳에 절을
창건하였고
그 이후에, 폐허가 된 것을 조선 태조
4년(1395년) 담화스님이 왕명으로 중수하였으며, 이후 조선
현종 15년(1674년) 현종이 요절한 두 딸 명선(明善), 명혜(明惠)공주의 명복을
빌기 위해 승려 축존(竺尊:일축존자)에게 명하여 건립하고
사명을 봉국사라하여 이어지고 있는 사찰로 사찰에
대한 기록은 승려 백곡대사 처능(1617-1680)의
'백곡대각등계록'에 남아 있다고 한다. 이곳 봉국사는 6.25전쟁(1950.6.25~1953.7.27)으로 절이 거의 파괴되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