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의 좌측, 측면에서 들어서는
불전마당에는, 주불전인 극락보전(極樂寶殿)과의
사이에 석실(石室:유형문화재 제27호)과
삼성각(三聖閣:1960년)이 있고., 마당 앞쪽에 법고가 있는 범음각이
자리잡고 있는 주불전 좌측마당의 모습이다.
극락보전의
뒤쪽편 위치, 정면
3칸 측면
2칸의 구조에 겹처마
맞배지붕을 한 삼성각(삼성을 모신
전각)이
돌로 쌓은 축대 위쪽에 자리하고 있고.., 그
옆쪽인 마당에는 6.25동란때 죽은 줄
알았던 것이
3년후 다시 소생했다고
하는 향나무(기념물 제17호:
지름 2.1m)와 화강암 맷돌이
있다. 그 뒤쪽에는
선덕여왕 4년(635)에 회정대사가 처음 건립.,
조선 순조 12년(1812) 다시 고쳐지었다는 석굴사원이 있다. 천연동굴을 이용,
입구쪽에 3개의 홍예문(무지개'∩'모양)을 만들고,
석굴 안쪽
벽면에는 감실(龕室)을 만들어 석가모니를 비롯한 보살과 나한(羅漢)상을
모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