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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86호 고려 1348 경기 개풍 경천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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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충목왕(忠穆王) 4년(1348)에 대리석으로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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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층석탑 - 고려시대 목조건축의 다포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당시 불교 교리와 사상을 탑에 표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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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단부(基壇部) 4면은 (亞)자형으로 사자(獅子) 서유기(西遊記) 나한(羅漢) 등이 조각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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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과 탑신, 지붕으로 이루어진 탑신부(塔身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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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탑'을 옮겨 놓은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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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부터 4층까지는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불'등 불교에서 중요시 되는 장면을 묘사한 16회상이 조각되고, 지붕에는 어떤 장면인가를 알려주는 현판이 달려 있다. 5층부터 10층까지는 다섯 분 혹은 세 분의 부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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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이 조각하였다. 상륜부는 원래의 모습을 알 수 없어 박공 형태의 지붕만을 복원. - 이 탑은 1907년 일본의 궁내대신 다나끼(田中光顯)가 일본으로 밀반출하였으나, 영국 언론인 E.바텔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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