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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사 삼층석탑(泉水寺 三層石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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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강원 원주 천수사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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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몸체를 받치고 있던 기단부(基壇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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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석탑에서 보이는 2층 기단 형식이다. - 탑신부(塔身部) 몸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 졌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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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2층 탑신 아래에는 굄돌이 놓여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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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처마 층단받침은 4단으로 되어 있고 지붕의 윗면은 경사가 완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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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꼭대기에 해당하는 상륜부(相輪部)에는 네모난 지붕모양 장식(露盤;노반)만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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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층기단(基壇) 덮개돌(甲石) 아래 부재는 없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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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탑신부(塔身部) 몸돌은 한 개의 돌로 이루어졌으며.. 2층 몸돌부터는 그 높이가 급격히 낮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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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처마에는 각 층마다 3단의 받침이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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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서리에 '풍경'의 일종인 풍탁(風鐸)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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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구멍이 네 개씩 남아 있고.. 탑 꼭대기 장식인 상륜부(相輪部)는 없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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