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귀부 및 이수(高達寺址): 보물 제 6호 |
|||||
|
비는 아래에서 위로 [귀부/비몸/이수]로 구성된다. |
|||||
|
귀부는 귀몸과 이수를 지탱하는 부분이며, 비몸은 건립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는 중심이 되는 부분이다. |
|||||
|
이수는 비몸돌을 보호하기 위한 수호적인 의미와 장식적인 효과를 위해.. 비몸 위에 올려지는 부분이다. |
|||||
|
귀부와 이수에 나타나는 거북과 용은 |
|||||
|
각각 장수를 상징하며 물과 지상·천상의 세계를 드나들 수 있는 힘과 신통력을 지닌 동물이다. |
|||||
|
따라서 이것은 비의 주인공 영혼을 천상의 세계로 인도하며 비문을 후세에 |
|||||
|
영원히 전하기 위한 의미를 가진다. - 고달사 터에 있는 이 유물은 통일신라 말에 태어나, 고려 광종 대까지 활동한 승려인 원종대사(元宗大師, 869~958)의 탑비 중 일부인 귀부와 이수이다. |
|||||
|
원래의 탑비는.. 1916년에 무너져 비몸돌은 경복궁 근정전 회랑에 진열되어 있고., 고달사 터에는 귀부와 이수만 남아 있다. 좌우에 각각 두마리의 용이 조각되어 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