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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다는 것 ··· 그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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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즐기는 곳, 놀기에 좋는 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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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홈의
'자연보호 및 아차산 소개 페이지'에 늘 '함께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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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사람들 모두,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느끼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렇게(내용으로)는
알고 있으면서.,
막상 행동을 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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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
좋은 장소로 이용되고., 그
한편(이면)에는
'쓰고 나서는 잊어버리는' 장소로., 스스럼 없이 이용(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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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자신의 집에서., 담배 꽁초나 쓰레기
등을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산이나 숲 등, 공공의
장소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듯.,
주위에 아무렇게나 버리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의
질서, 공동의
이익을 말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하는 장소에서, 쉬고 있는 이웃이나
주위사람은 아랑곳 없이.,
무리지어 '온 사람들끼리' 소음을 내거나, 가무행위로
자신들의 흥에만 치우치고
있는 모습도 다르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모습의
바탕에는., 나만 좋으면 된다는, 우리들만 좋으면 된다는.,
개인이나 집단의
'이기심과 분별심'이 뿌리 깊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공공)의 장소.,
이러한 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이나 기분'은 상관도 배려도 없는.,
자신이나 자신과 함께하는
무리가 '우선'이라는 이기심이., 그들의 마음속에 뿌리깊이'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 몇몇이
모여., 자신들의
'이익을 주장'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이 아니다.
- '공공'은, 부분이
아닌 전체를 뜻하기에 - 모두(전체)의
이익을 의미하는
것이다.
- 불가의
가르침 내용에., "인천의 이익을
위하여.."가 의미하고
있는., '포용의 영역'을 뜻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부분
부분이 아니라.,
'함께 이루는 모두'를 의미합니다.
- 너무 큰가요.,
예 그렇죠., 큰
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풀어 이야기 해보면., 자신이 돈을 주고
애완동물을 사 왔고., 자신의 돈으로 먹여주고
닦아주고, 재우고 키워주었다 하여., 그 동물을 학대하거나,
싫다고 그냥 버리거나, 자신의
소유·동물이라는 '분별과
이기심'으로
그 생명을 끊을(죽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 전염병이
돌아., 병에 걸린 가축들을
'대량으로 땅속에
생매장'하는
것이, '합당성을 갖는 것'은., 보다 '큰 무리의 안전'을 위하기
때문입니다. - 하물며., 전쟁중 이라고., 적군이라고, 그 나라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학살하는 것이., '용납될
수 없는 것'은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동물보다
우월하다는 이기심이., 이제는
'인간'사이의 차별에 이용되는
행태(行態)는., 인간 내면에 쌓인 숨어있는
동물습성 때문인
것으로 - 인간의
우월주의.,
그 외 여타의 우월주의도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인천의 이익"이 아니라., '분별심과 차별심,
이기심'에 의한 살상
행위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 이러한 것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종교'라는 테두리를 이용하려
합니다. 왜냐하면 '인천의 이익' 즉, [순리]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든
'덮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이성적이고
합당한 행위를 하는., '인간'의
가치, 인성(人性)을 지키기(주장하기) 위해
- '순리'라는 위치에서., '벗어난
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한, '절대적인 것, 도피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교나 종교단체는., '정치나 권력의 하수인이 되거나, 결탁해서는 안
된다'는
우려와 경계의 말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 * 이
모든 것을 바로 알고., 바로(바르게) 보고., 바르게(바른) 행동할 수 있을
때., 그 사람은 스스로 '걸림이 없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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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중에.,
호랑이나 뱀 등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사람보다., 더
무섭고 조심해야 될 것이, 어디 또 있겠느냐"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조심해야할 동물 1호가 사람이라는
것으로.,
함께 할 줄 모르는., 함께하는
감사함을 모르고., 함께하고 있는 주위의 고마움을 모르는.,
스스로의 '탐진치'에 쌓여, 자신만을 위하는 인간(성)을 의미하는 내용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장소는 달라도
살고 있는
주위, 즉 '자연'속에 모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지구라는 한
공간이며, 함께하고 있는 것입니다.
- 흔히들[자연과 함께하는, 일체와 함께하는, 모두와 함께하는
것]하며., 이야기들을 합니다
- 달리 표현하면 - 분별심을 일으키지 않은.,
분별심이 개입되지 않은 "스스럼 없는 어울림의
행위"를 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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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삶을 위해 살아가는, '대자연'의
지어감의 모습속에서 느낄
수 있는.,
'분별이나 이기심 따위는 자리하지 않는 '행태(行態)'의
모습속에., 스스럼 없이 서로의 삶을 위해
- 함께하는 모습 - 필요한 것 서로 얻고.,
줄 수 있는 것
서로 주며., 그 '어울림 속'에 서로의 구함을 이루어
가는., 삶을 지어가는 여여함의 모습을 말함입니다.
*
얻을 것 얻었다고, 내것 아니라고, 나와
다르다고., '마구 대하거나
외면하는 모습'이 없는., 대자연의 지어감의 모습에서., 배워야할
것은,
느껴야 하지 않을까?
- 괜스레, '자연보호'라는 거창한 프랭카드를
들고., 설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 자연과 만물과
함께하는 모습 ·
모습은? 무엇인가? - 꿀벌이나
나비, 곤충들., 꽃들이 함께하는 그 곳., 자연속에서.,
쓰레기를 만들거나, 버리는,
혹은 소유하려는 집착의 모습은 어디에 있는가.!
- 그것을 아는
것이 자연과 '함께 함'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시시때때처처의
모습을 바르게 아는 것은., '방편이나 경계'를 떠나
지어감의
모습에서., 늘 바르게 행하는 것...
'마음둠'이 아닌가 !
그것은 '스스로
얻고자
하는 관함'의 모습이며., 그것이
'함께하는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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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다., 여여하여 걸림이 없는 모습.,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성불 !
나누며
함께하는 www.buljahome.com
불자홈 담소방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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