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경 (지장보살본원경) :

참고 내용   


제 1품 도리천궁에서 신통
제 2품 분신들이 모이다
제 3품 중생의 업연
제 4품 염부중생의 업보
제 5품 지옥의 이름
제 6품 부처님의 찬탄


08품 염라왕들의 찬탄
09품 부처님의 명호
제10품 보시한 공덕
제11품 지신이 법을 옹호
제12품 보고 들은 이익
제13품 사람과 하늘을 부촉

제 7품 죽은자, 살아 있는자 모두 이득
 


우란분재(盂蘭盆齋)_

 

제 1품 - 도리천궁에서 신통을 보이다.   

이렇게 내가 들었다.
한때, 부처님이 도리천에 계시면서 어머니를 위하여 설법을 하였다.
그때 시방의 한량없는 세계에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모든 부처님과 큰 보살마히살이 다 법회에 모이셔서 찬탄하셨다.

"석가모니부처님은 능히 오탁악세(五濁惡世)에서 불가사의한 큰 지혜와 신통력을 나투시어, 억세고 거치른 중생을 조복하여 고락의 업을 알게하신다."하고, 각기 시자를 보내시어 부처님께 문안을 드렸다.

이때, 부처님이 웃음을 머금으시고 백천만억의 큰 광명의 구름을 놓으시니 이른 바 '대원만광명운, 대자비광명운, 대지혜광명운, 대반야광명운, 대삼매광명운, 대길상광명운, 대복덕광명운, 대공덕광명운, 대귀의광명운, 대찬탄광명운'이었다.

이러한 말할 수도 없는 광명의 구름을 놓으시고는.., 또 여러 가지 미묘한 음성을 내시니, 이른 바 '보시바라밀음, 지계바라밀음, 인욕바라밀음, 정진바라밀음, 선정바라밀음, 지혜바라밀음, 자비음, 회사음, 해탈음, 무루음, 지혜음, 대지혜음, 사자후음, 대사자후음, 운뢰음, 대운뢰음'이었다.

이러한 말할 수도 없는 음성을 내시니, 이른 바 세계와 타방국토에 있는 무량억 수의 천, 룡, 귀신들도 도리천궁으로 모여 들었다. 이를테면, '사천왕천, 도리천, 수염마천, 도솔타천, 화락천, 타화자재천, 범중천, 범보천, 대범천, 소광천,
무량광천, 광음천, 소정천, 무량정천, 변정천, 복생천, 복애천, 광과천, 엄식천, 무량엄식천, 엄식과실천, 무상천, 무변천, 무열천, 신견천, 선현천, 색구경천, 마혜수라천, 내지 비상비비상처천'의 온갖
하늘 무리며 용의 무리며 귀신 무리 등이 모두 법회에 모여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타방국토와 사바세계에 있는 '해신(海), 강신(江), 하신(河神), 수신, 산신, 지신(地), 천택신(天澤神), 묘가신(苗稼神), 주신(晝神), 야신(夜), 공신(空神), 천신, 음식신, 초목신(草木)' 따위의 신들도 모두 법회에 모여 들었고,

또한 타방국토와 사바세계의 모든 큰 귀왕(鬼王)들, 이른 바 '악목귀왕, 담혈귀왕, 담정기귀왕, 담태란귀왕, 행병귀왕, 섭독귀왕, 자심귀왕, 복리귀왕, 대애경귀왕' 같은 귀왕들도 모두 다 법회에 모여들었다.

이때 서가모니부처님께서 문수사리법왕자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저 모든 불 · 보살과 천, 룡, 귀신들을 보았는가? 이 세계와 다른 세계에서, 이 국토와 다른 국토에서 이렇듯이 지금 이 도리천궁에 모여든 자의 수효를 그대는 알겠는가?" 문수보살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 저의 신력으로는 설사 천겁을 헤아려도 능히 알지를 못합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불안으로 관찰하여도
오히려 그 수를 다 헤아리지 못하겠구나. 그들은 모두 다 지장보살이 오랜 겁을 지내면서 이미 제도하고, 앞으로 제도할 자들이며 또 이미 성취시켰으며 지금 성취시키고 앞으로 성취시킬 자들이니라." - 문수사리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는 이미 과거세에 오랜 동안 선근을 닦아 걸림없는 지혜를 얻었으므로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바를 듣고는 바로 믿어져 지닐 수 있사오나, 작은 과를 얻은 성문(聲聞)이나 천, 룡, 팔부와 미래세의 모든 중생들은 비록 부처님의 성실한 말씀을 들어도 반드시 의혹을 품을 것이오며, 설사 받아드렸더라도 다시 비방하게 됨을 면치 못하오리다.
세존이시여 ! 지장보살은 처음 수행할 적에 어떤행을 닦았으며 어떤 원을 세웠기에 능히 이런 부사의한 일을 성취하나이까? 자세히 말씀하여 주시오소서."

부처님이 문수사리에게 말씀하셨다.
"비유하자면,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수풀, 벼, 삼, 대, 산의 돌과 티끌의 낱낱을 세어서 그 수 만큼의 항하가 있다 하고, 이 항하의 모든 모래 수 만큼의 세계가 있어서, 그토록 많은 세계안의 티끌 수대로 겁(劫)을 삼아, 이 모든 겁에 쌓인 티끌수를 모두 다 또 겁으로 치더라도, 지장보살의 십지과위를 층득하여 지나온 것은 위에 든 비유보다 천배나 더 많거늘, 하물며 성문이나 벽지불지에 있을 때 까지이랴.

문수사리여, 이 보살의 위신력과 서원은 불가사의 하노니 만약 미래세에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이 보살의 명호를 듣고 혹은 찬탄하고, 혹은 우러러 절하고 혹은 명호를 부르고 혹은 공양을 올리고 그 형상을 그리거나 조성하여 모시면 이 사람은 마땅히 삼십삼천에 백번이나 태어나고 영원히 악도에 떨어지지 않으리라.

문수사리여, 이 지장보살마하살은 과거, 말로 할래야 할 수도 없는 오랜 겁 전에 큰 장자의 아들이 되었더니라. 그때 세상에 부처님이 계셔서 호를 '사자분신구족만행여래'라 하셨느니라.
그때 장자의 아들이 부처님의 상호가 천복으로 장엄하심을 보고서 그 부처님께 '어떤 수행과 서원을 세워야 이런 상호를 얻나이까?'하고 여쭈었다. 이에 '사자분신구족만행여래'께서, '이 몸을 얻고자 하거든 마땅히 오랫동안 온갖 고통받는 중생들을 건져 주어야 되느니라'고 일러주셨느니라.

문수사리여, 그때 장자의 아들이 맹세하되, '제가 이제부터 미래세가 다하도록 헤아릴 수 없는 겁에 저 죄고를 받는 육도중생을 위하여 널리 방편을 베풀어서 다 해탈케 하고서야 제 자신이 불도를 이루리라'하고 저 부처님 앞에서 이 대원을 세웠느니라.

그로부터 지금까지 백천만억 나유타의.., 말로 할 수도 없는 오랜 겁을 아직도 보살로 있느니라. ··· ···   [제 1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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