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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행법의 내용에 대하여...
부처님의 깨달음으로(成佛) 가기 위하여 하는 일(과정)으로, 석가모니부처님
이후에, 성불(成佛)에
이르기 위한 수행 방법들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계율수행 · ⊙참선수행 · ⊙염불수행 · ⊙간경수행
· ⊙기도수행 · ⊙진언수행'으로 구분되어지고
있다. 이는 우리들이 '깨달음'이라고 표현하는 그 자리에 이르기 위한 공부방법이라
할 것이다.
⊙ 계율(戒律)수행
: 수행의 요체는 '계·정·혜' 삼학(三學)이다.
이 가운데 계(戒:계율)는
정(定:선정) · 혜(慧:지혜)의 근본 바탕이다.
계율수행을 통해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생활이 청정해지고 안정됨으로써 선정과
지혜수행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은 모든 수행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계율(戒律)수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계(受戒:계를 받는 것⇒具足)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계율수행에 있어서 원칙적으로
계를 받고 안받고 보다는 스스로의 행이 어떠하냐가 더 중요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계를 받아 지니겠다는 마음속의 굳은 결의가 우선
되어야..,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하다. - 스스로 계를 (다시)받아가며 계체가 마음속에 자리잡도록 하여야 하고, 참회(懺悔)를 통해 마음을 다져가며,
자자(自恣; 자신의 잘못을 드러내 고백하고, 참회하는 것)와
포살(布薩)을 통해 계속해 점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포살(布薩)은
자자와 같은 의미인데 특히 재가 신자들은 6재일(齋日⇒매월
음력 8일·14일·15일·23일·29일·30일)에 8계(戒)를 받고 선법(善法)을
닦는 것으로, 8계는 필수계율 5계에 세가지를 더한 것으로., '○ 몸을 꾸미거나
장식하지 말고 ○ 가무를 듣거나 보지 말 것 ○ 높은 평상에 눕지
말 것 ○ 낮이 지나면 아무 음식도 먹지 말 것'을
말한다. :재계(齋戒)☜
재가자가 받아야 할 계(戒)는 5계, 8재계, 10선계, 보살계 등이 있으며, 기본
오계는 '①불살생(不殺生) ②불투도(不偸盜) ③불사음(不邪淫) ④불망어(不妄語)
⑤불음주(不飮酒)'의 다섯가지를 말하는 것으로, 강요가 아닌 스스로 수지하는
것이다. 그 자리에 이르기 위해서는 스스로 지녀야 하는-지니게
되는 마음자리의 요건(구비조건)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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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율(戒律)의 종류를
보면 비구_250계(남자스님이 지켜야하는 필수
계율) 비구니_348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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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귀의 란 '불 · 법
· 승' 삼보(三寶)에 귀의한다는 뜻으로, 삼보에 의지하여 불자로서
진실하게 살 것을 서원하는 것이다. 이 서원誓願)은 앞으로 이루고져 하는
원을 세우는 것으로, 기필고 이루겠다는 맹세와 같은 것이라
할 것이다.
모든 불 · 보살에게는 반드시 총서원(總誓願)과 별서원(別誓願)이 있으니, 총서원(總誓願)은 사홍서원(사홍서원)으로 모든 불 · 보살들의 공통된 서원이고, 별서원(別誓願)은 아미타불의 四八원, 석가여래의 五백대원, 약사여래의 一二대원
등등을
이름하는 것이다.
⊙ 참선(參禪)
수행: 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