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진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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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이미지 _ 사진 모음

 

           사랑의 측량               _한용운

       즐겁고 아름다운 일은
  
     양(量)이 많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의 사랑은
  
     양이 적을수록 좋은가 봐요.

       당신의 사랑은 당신과 나와 두사람의
  
     사이에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양을 알려면, 당신과 나의
  
     거리를 측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당신과 나의 거리가 멀면
   
    사랑의 양이 많고, 거리가 가까우면
  
     사랑의 양이 적을 것입니다.

       그런데 적은 사랑은 나를 웃기더니,
 
      많은 사랑은 나를 울립니다.

       뉘라서 사람이 멀어지면,
  
     사랑도 멀어진다고 하여요.

       당신이 가신뒤로 사랑이 멀어졌으면,

       날마다 날마다 나를 울리는 것은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어요.

연꽃'이미지' (^-^) '덕수궁'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의 시간을 작은 사진집으로 옮겨 보았습니다. 바쁘게 지나는 삶의 시간속에서, 흐르는 시간은 어쩌지 못 하더라도 자신만의 삶의 시간속에서, 잠시 떨어져 주위의 시선과 함께하여 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그런 시간마져도 없다면 우리의 삶의 시간들이 무언가 잘못됨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뜩 스치고 지나갑니다.

덕수궁에 마련된 작은 '연꽃잔치'- 피어있는 연꽃 모습을 사진에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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