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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리며 이루어진 전통 '등(燈) 공예품' 전시가
있었던 보우당(普雨堂)은 서울 삼성동에 있는 사찰 '봉은사(奉恩寺)'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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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
문 옆쪽의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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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첫 전각인 '진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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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당은,
도로(길)에서 경내로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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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좌측의 주차용도로 쓰이는 - 넓은 마당의 뒤편..,
조금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전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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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당의 바로 위쪽으로는 '미륵불 입상'이
조성된.., 기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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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정진 장소로
마련된 넓은 공간과 이웃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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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대사(普雨大師:1509∼1565)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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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인
것으로 여겨지는 '보우당(普雨堂)'은
전체 경내의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각의 규모는
외형상 크지도 작지도 않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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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강당규모의 실내를 가지고 있으며, 외부의 모습은 아직 채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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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지지 않은 소탈한 전각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곳으로, 봉은사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문화행사가 거의
이곳에서 이루어지기도 하는 장소입니다. 이렇게 본
홈에서 소개되는 이번 '전통 등(燈) 전시회'도 이러한 문화행사의
하나로 이루어지는 봉은사 보우당의 모습 중 하나입니다.
함께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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