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종로2가 ·
보신각 및 조계사 모습 _
|
|
보신각
2002년 제야의
종: 임오년을 보내는 2002년 12월 31일
오늘 서울의 종로 보신각에는 새해를 맞는 보신각 타종(2002년
제야의 종)행사가 있어서
인지 행사를 함께하려는
많은 사람들로 차도와 인도(人道)를 온통 가득 메워져 있습니다.
|
|
또한 조금전에 집회가 끝난 여중생
사망사건에 대한 추모행사와 소파개정에 대한 촛불시위를 함께
한 시민들과
함께 되어, 보신각 주변의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로 온통 붐비는 모습입니다.
|
|
|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설레임으로 보신각 타종식을 지켜보는 가운데, 제야의
종 타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타종과 함께 하늘로 치솟기 시작한 폭죽이 하늘을
뒤 덮었으며, 요란한 폭죽소리는 보신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종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의 폭죽이었습니다.
|
|
계미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행사 참가 인파가 떠나는
자리에는 엄청난 양의 폭죽 잔해가 남아 있었습니다
··· *_*
흥겨움은 어쩔 수 없지만
나중을 위한 배려의 아쉬움이 있네요. 다음
부터는 (^_^)
조계사(曹溪寺)
:
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보신각을 뒤로하고 조계사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오늘
조계사에서는 임오년을 보내며 작은 행사를 치룬다고 합니다.
경내로
들어서니.., 경내에는 올해의 끝날을 함께 보내며, 새해를
맞으려는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
|
|
경내의 입구 한쪽에서는 '소망등'을 정성스레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
|
잠시 후 시작된 탑돌이. 스님과 함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함께 동참하며, 차분히 한해를 보내고
|
|
다가오는 새해의 시간을
맞는 모습입니다.
|
|
군데 군데 불을 지펴 놓은, 추위에
대한 배려가 불에 가까이 가지 않아도 훈훈하게 느껴집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