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47년 (2003년) 부처님 오신날

 

 

 

 

 

 

 


_ 연등축제 점등식 _
22일 화요일 오후 7시

해마다 음력 4월 초파일이 오면 우리들 모두와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가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는 '봉축 연읃축제행사'입니다.
올해의 봉축행사가 있는 사월초파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월 초파일을 며칠 앞둔 첫 공식행사. '연등축제가 시작됨을 알리는 행사'의 하나인 '평화의 탑 점등식'이 시청앞 광장에서 있었다. 4월 22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축하와 성원 속에서 원만히 치루어 졌습니다. 이날 저녁 7시 점등을 앞두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석을 하셨으며, 행사진행, 관계자, 참석자 모두 날씨로 인해 고생하셨습니다. 수고가 많았습니다.

평화의 탑

축하행사 모습

이번에 시청앞 광장에 세워진 봉축조형물은 '평화의 탑'으로, 거대한 연꽃 위에 9층의 목탑 형상이 들어 앉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탑돌이

봉축평화의 탑_탑돌이

높이가 15m라 합니다. 점등식 이후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평화의 탑돌이를 함께 하였으며, '사홍서원'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 저녁 7시 요란한 폭죽과 함께 점등된 탑.

점등식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 ·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 · 조계종 중앙종회장 지하스님

태고종 총무원 부원장 자월스님 ·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스님 · 조계종 총무부장 성관스님 · 문화부장 탁연스님 · 조계사 주지

지홍스님 · 봉은사 주지 원혜스님 · 천태종 총무부장 덕수스님, 서울시의회 이성구 의장 등과 행사 진행 및 관계자와 함께 오늘 행사를 후원하고, 빛내기 위해 여러곳에서 많은 불자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점등식에 참석한 이명박 서울시장은 '부처님오신날 기념 연등 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전했다.

탑을 받치고 있는 연꽃

'세계 평화와 생명 존중'의 염원을 담고 세워진 조형물의 연꽃의 하단부에 그 뜻을 새겨놓고 있다.

주변모습 ↑ 주위야경

'연등축제'의 공식행사는 이번 점등식을 시작으로 하여 공식적인 행사가 계속 이어지게 된다.

♧_5월 3일 전야제 ♧_4일 불교 문화마당 및 거리행사(조계사/우정국로)

♧_5월 4일 동대문 운동장에서 이루어지는 연등축제와 제등행렬이 있으며. ♧_5월 8일 각 사찰별 봉축법요식 및 행사가.., 이 외에도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큰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
※연등축제: 5월 4일 오후3시 입장완료(동대문 운동장)
※제등행렬: 5월 4일 오후7시 운동장 출발 - 종로 거리 - 우정국로까지(조계사 앞)
※부처님 오신날: 5월 8일 각 사찰 행사 일정 (법요식: 오전 10시) ☞참고내용 보기

▷[모습보기: 불기 2546년 연등축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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