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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하여, 민간에서는 [작은 설-다음해가 시작되는 날]이라 중요시하여, [설] 다음가는 대접을 하였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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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동지(11월 10일 이전에 들 경우)가 아니면., 동짓날 팥죽을 쑤어먹는 동지시식(冬至時食)이라는 관습은 - 옛 중국에['팥'을 싫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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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아들이
동짓날 죽어 역신(疫神)이 되었다 하여., 역신을 쫓기위해 싫어했던 팥으로 죽을 쑤어 악귀를 쫓았다]는 것에서 유래
한다. 그래서 동지팥죽은 '시절식(時節食)이면서., 악귀를
쫒는 축귀(逐鬼)의 기능을 갖고 있는 음식'으로 전해 오고
있다. 음(陰)을 양(陽)으로 막는,-
즉 '양기를 상징하는 붉은
색[팥]으로, 음기인 잡귀(귀신)을 물리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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