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절(成道節) : 성도재일 _ 불기2548년 _ 2005.1.17

그 옛날 깨달음을 이루신 후, 스스로 깨달은 그 성도의 내용을 전하고, 함께하는 삶의 모습 많은 가르침의 내용을 통해 지금 우리는 접하고 있는 것이며, 그것이 옳고 바르다는 것을 알고, 그 가르침의 내용과 함께 '해탈의 삶'을 향한 여정을 우리는 배워가는 것이다. 나투어 보여주셨음이 있었기에... 우리시대에서는 '완성자'라 달리 표현하고 학설이나 철학적 내용이 아닌 살아 숨쉬는 우리들 삶의 지표나 이상향으로 그 가르침을 따르고 닮으려 하는 것이다. 성도재일 등(燈)을 밝히고 ↙확인   성도 ! 재일 함께하는 정진시간 '서가모니불 · 서가모니불 · 서가모니불 · · ·' 부르며 정진을 합니다. '해야만 하는' 의식이거나, 단어를 외우기 위한 것이 아니다. ☞ 부처님을 생각하고, 그 가르침을 '마음에 모으려는 것' - '따르려고, 닮으려고., 마음에 들이는 것'이라 할 것이다. 해마다 이날이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맞이하는 오늘 ! 우리는 과연., 어디 쯤 가고 있을까 ? 무고안락의 삶을 향한 여정의 길에는 들어선 것일까 ! ? 아니면 아직도 두려움이나 분별심으로 바라만 보고 있거나, 하는척 흉내를 내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아직도 불법을 배운다며 공부방에서 노닥거리고 있거나 - 혹시, 아예 기숙사에 안주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닌가?! - 비움과 공을 논하면서 '상을 끌어안고' 있지는 않는가 !  ☞ 깨달음은 무엇이며, 깨달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성도일 우리들 삶의 모습을.., 깊이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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