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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궁궐
도성 : 삼랑성(三郎城)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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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적 제130호, 인천광역시 강화군(江華郡)
길상면(吉祥面) 온수리(溫水里)
산41, 삼국시대, 길이 약 1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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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성연대에 대한 확실한
기록은 없으며, 다만 단군이 세 아들에게 성(城)을
쌓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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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을 삼랑성이라 했다는 기록이[고려사]에 보이며, 일명 정족산성(鼎足山城)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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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조는, 처음에는 토성이었으나 삼국시대에
그 위에 거친 할석(割石;막돌)을
맞추어 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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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도 할석으로 채워
튼튼히 축조되었고, 고려·조선시대를
거치며 보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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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시대 고종 1259년
풍수설에 따라 성내에 가궐(假闕)을 지었다고
한다. 조선 현종 1년(1660)에 [조선왕조실록]을
성내 정족산사고로 옮겼으며, 왕실 족보[선원보]를
보관하는 선원보각(璿源譜閣)이 같이 건립되었다.
고종 3년(1866) 병인양묘
때 양헌수장군이 프랑스군을 물리친 승첩지로
'조선왕조실록과 선원보'를 지킬 수 있었다. 현재
사고와 선원보각은 없어지고 사찰 전등사(傳燈寺)만
남아 있고, 1976년에
남문인 '종해루'를 원형대로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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