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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궁궐/고궁: 산책 종묘
(宗廟)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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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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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녕전(永寧殿): 보물
제 821호 정전(正殿)에 계속 모시지 않는 왕과 왕비의
신위(神位)를 모시고 제사하는 별묘(別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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宗
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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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世宗) 3년(1421) 정종(定宗)의 신위를
종묘에 모실 때 정전 공간이 부족해 별도
건립. 처음에 큰 방 4실, 곁방[來室]이
동서에 1실씩 있어 총 6실 규모였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광해군 즉위년
10실로 고쳐 지었다. 현재 중앙 4실을
양 곁방(來室)보다 높게 꾸미고 각 실에 태조의
4대조 '목조,익조,도조,환조'와 왕비들 신위, 서쪽
5실~16실까지 3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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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이나 영녕전
일부 구조는 옛날 법식을 따라 입구에
널판 문짝을 달고 발을 쳤고, 내부 각 실
사이에 벽이 아닌 발을 늘여 경계를
삼고, 신위를 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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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실(龕室)의 앞쪽에
휘장을 늘이는 방식을 썼다. 지상 건물이지만
신위를 모시는 특별한 집으로 전통 수법을 따르고 있는 것.
* 정종과 왕비, 문종(文宗)과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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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종(端宗)과 왕비, 덕종(德宗)과 왕비,
예종(睿宗)과 왕비, 인종(仁宗)과 왕비, 명종(明宗)과
왕비, 원종(元宗)과 왕비, 경종(景宗)과 왕비,
진종(眞宗)과 왕비, 장조(莊祖)와 왕비, 의민황태자(懿愍皇太子)와
황태자비의 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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